기술직 공무원의 서러움
모든 기술직 공무원이 그럴지 모르겠지만, 기술직 공무원은 왠지 모를 서러움이 있습니다.
특히 공사감독을 하는 경우에 현장이 돌아갈 때는 현장에 가서 감독, 지시, 판단 등을 하고 남들 퇴근할 때 들어와서 보고서작성, 행정업무 등을 해야 합니다.
여름에 다른 분들 에어컨 쐴 때 나가서 땀 뻘뻘 흘리고, 비가 올 때는 비를 맞으며 방수를 점검하고, 겨울에 덜덜 떨면서 시설점검을 하게 되죠.
모든 기술직 공무원이 이럴지는 모르겠지만, 제가 있는 조직에서는 무언가 서러움이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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